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증가한 것이 아닌 체내 지방량이 정상 범위보다 증가한 상태인데, 일반적으로 복부와 엉덩이, 팔과 다리 등의 피부 아래 지방이 붙는 피하지방형 비만을 말하는것이 대부분이나, 만병의 근원으로 지목되는 복부 장기 사이에 지방이 축적되는 내장지방형 비만이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지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합니다. 피하조직에 지방이 쌓여 있어야 체온을 유지하고 음식이 들어오지 않을 경우 비축해둔 에너지를 방출해 생존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나 지방이 피하조직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에 가서 쌓이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은 내장 주위의 지방세포는 쉽게 분해되어 혈액을 타고 흘러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높여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유발하고, 심혈관 질환, 각종 암을 일으킬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피하지방보다 더위험합니다. 내장지방 감소 없이 피하지방만을 제거한다면 대사증후군 등의 질환을 예방할 수 없습니다. 복부의 내장지방 해결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것이므로 예방과 관리, 치료가 중요합니다.
※상복부비만의 경우 내장지방세포에서 지방산과 몇 가지 아디포카인이 과다하게 유리되어 혈중에 유리 지방산이 많이 분포되기 때문에 간과 근육에서 인슐린의 이용률을 크게 떨어뜨리게 됩니다.